안녕하세요. 이번 주 날씨는 정말 사우나 한증막 같은 더위였죠??!!
유난히 올해 7월이 덥게 느껴져서 검색을 해봤더니!!
작년 8,9,10일이 평균 24도
올해는 같은날 평균 32도
최고기온이 36도...
뉴스를 보니 서울은 1908년 이래 최고 기온이라고 하네요.
살인적인 무더위에 시원한 에어컨 켜놓은 실내에서 지내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거나 야외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며칠째 한증막 같은 더위에 우리 회사 직원분들도 많이 고생하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상무님한테 빙수 어때요? 하고 물어보니 그럼 직원들꺼 다 사주자고 하셨어요. 역시 직원들 생각하는 마음 쵝오!! 그래서 마트에 가서 어렸을적 먹던 팥빙수를 사서 잠시 더위 식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늘은 금요일 아침이라서 그런건지...
날씨가 한풀 꺾여 그나마 더위가 덜한 바람이 불어 그런건지.. 놀러가고 싶은 날씨! 회사 출근하는길 하늘을 찍었는데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 주말 내내 더위가 조금 꺾이고 오늘만 같은 날씨였으면 좋겠다.